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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생각의 탄생

샘물 2012. 11. 28. 10:41



생각의 탄생

저자
로버트 루트번스타인 지음
출판사
에코의서재 | 2007-05-02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천재들이 활용한 창조적 사고의 13가지 도구들생각의 탄생은 분야...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이 책은 ‘창조적으로 생각하기’에 관한 책이다.

 창조적 사고는 언어나 공식, 그림, 음악 등으로 표현되기 전부터 나타나며, 감정과 직관, 이미지와 몸의 느낌으로 머리속에 먼저 떠오른다. 그렇기 때문에 어느 한 전문분야뿐 아니라 여러 분야를 아우를 수 있어야 한다. 결국 요즘의 화두인 창의, 통섭, 융합에 대해 말하고 있다.

 저자는 위대한 발견과 발명, 예술가들의 작품 탄생과정을 13가지 생각도구라고 명명한 세부 항목으로 나누어 이야기한다.

13가지 생각도구

관찰, 형상화, 추상화, 패턴인식, 패턴형성, 유추, 몸으로 생각하기, 감정이입, 차원적 사고, 모형 만들기, 놀이, 변형, 통합


 소개된 13가지 생각도구는 이 책의 중심 이야기 처럼 서로 중첩되고, 융합하는 개념들이다. 관찰을 통해 형상화와 추상화를, 추상화를 통해 패턴인식, 패턴형성을 하고 패턴을 통해 유추하는 식이다.

 창조적으로 생각하기 위해서는 통섭 역시 중요하다. 이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진동으로 음악을 듣고, 소리를 본며, 시각자극을 듣는다는 표현들은 얼핏 들어보면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싶다. 하지만 모든 창의적인 창조물들은 결국 표현방식을 자신의 전문 분야 하나로 했다뿐 그 중심되는 생각만 공유할 수 있다면, 수학, 음악, 미술, 무용등 어떤 방식으로도 표현이 가능하다.


 음악, 미술등 예능쪽으로 문외한이던 나이게 처음에는 생소하고 선듯 다가오지는 않았지만, 계속 중첩되는 생각을 이끌어내는 표현들과 각 개념별로 여러 창의적 창조자들의 사례를 보면서 점점 통섭과 융합의 창조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그 능력을 어떻게 개발해야 할지가 보였다.


창의적으로 살며, 무언가 창조하고 싶은 열정과 열망이 있다면 꼭 읽어보라 권하고 싶다. 우리 시대의 젊은 씨앗들은 꼭 읽어보라는 말이다.

자녀를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무조권 읽어봐야 한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 한마디, 표현의 뉘양스에서도 무언가 배우고 모방한다. 이책을 읽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교구몇개 사주고 학원보내는 것보다 몇곱절 도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13가지 생각도구중 제일 먼저 소개되는 ‘관찰’의 한 부분을 같이 생각해보며 마친다.

텔레비전을 켜고 관찰한 것을 묘사해보라화면이나 몸체버튼처럼 표면적인 것보다 더 본질적인 것을 관찰해야한다.

관찰 후 아래를 보자.

관찰하면서 빠뜨린 게 얼마나 많은지 보자버튼의 딸깍거리는 소리화면이 켜지거나 꺼질때 나는 소리여기 저기를 두드려서 재질과 구조를 알아보았는가?, 냄새는 어떤가오존 같이 확 풍기는 전하뜨뜻한 전자소자의 냄새플라스틱 향을 맡아보았는가? TV를 만져보았는가부품별로 어떤 질감의 차이를 느꼈는가화면이 켜지거나 꺼질때정전기로 인해 팔의 털이나 머리카락이 서는 것을 감지했는가소리가 울리면서 나는 느낌은 어떠했는가각각의 버튼이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 손으로 만져 구별해 보았는가관찰할때 TV앞으로 얼마나 가까이 다가갔는가영상을 이루는 아주 미세한 붉은색녹색파란색 화소들이 보일 만큼 가까이 다가갔는가화면의 높이를 대각선의 길이로 나누면 중용치에 가깝다는 것을 알아 냈는가화면이 꺼졌을 때 비친 자신의 모습이 무슨 색깔이었는지 보았는가?

이런것을 수동적 보기가 아닌 적극적 관찰이라 표현했다.

발견은 모든 사람들이 보는 것을 보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 것을 생각하는 것이다

이같은 깊은 통찰이 책 곳곳에 숨어 있어 많은 양이지만 읽는 보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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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 책읽기 두 번째 이야기

저자
안상헌 지음
출판사
북포스 | 2010-02-10 출간
카테고리
인문
책소개
생산적 책읽기에 대한 구체적인 해답을 제시하다!독서광 안상헌이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생산적 책읽기 50”의 두번째 이야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나온 책이다.

많은 독서관련 책들중 높은 점수를 주고 싶은 책이다.

철학적인 질문과 사유를 적절히 버무려 다른 맛을 준다는 것이 그 이유다.

앞부분의 주제인 ‘좋은 책고르는 방법’에서 부터

“너 자신을 알라”라고 소크라테스처럼 말한다.

아니 소크라테스의 그 이야기도 들어있다.

사람들은 구체적이며 바로쓸 수 있는 방법론을 바라고 이런류의 책을 읽는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통용되는 구체적이며 유용한 방법이란 없다.

독서는 뇌를 통한 지적 활동이며 최종적으로 생각으로 연결 되기 때문이다.

신발 사이즈 같이 적당한 크기의 기성품이라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다.

저자는 자신에게 질문하고 자신을 관찰하고 그것들을 생각하다 보면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게 되고 좋은 책을 고르는데 가장 큰 기준이 됨을 말한다.

이런식의 자기 존재에 대한 철학적이고 생각을 중요시 하는 논지가

이책 모든 곳에 베어 있고, 그런점이 다른 책들과 이책의 확연히 다른점이다.


2부와 3부에서는 독서기술에 관한 이야기들로 대부분의 동류 책들과 비슷한이야기이다.

메모, 표시, 정리, 질문, 생각의 일련의 독서 프로세스에 대한 이야기 이다.

이부분에서도 철학적인 질문과 저자 나름의 독창적인 몇가지 구체적인 방법론 소개가 있다.


마지막 4부 “살아있는 지식을 위하여”는 독서보다는 삶과 통찰에 관한 이야기 이다.

“독서를 통한 삶과 통찰”이라고 하는 편이 더 낫겠다.

4부의 처음 부분에 소개된 인생과 감동에 대한 일본 시인의 글은

이 책에서 얻은 아주 소중한 소득이다.

사람이 살아간다는 것은

날마다 무엇인가에 감동하고, 감격하면서

살아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제는 무심코 지나쳤던 것에

오늘 새롭게 발견하고 감동합니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얼굴의 주름은

어쩔 수 없지만

마음의 주름살이 생기게 되면

사람은 더이상 감동하지 않게 되는 것

아닐까요.


감동하고 감격하는데 돈이 드는 것도 아닙니다.

평생 부처님의 가르침을 깨닫지 못하더라도

감동 가득, 감격 가득한

그런 생을 살아가렵니다.


정말 많은 자기계발서와 실용서가 나오는 시대다.

책에대한 실용서라면 적어도 이 책처럼 생각할 점을 많이 던져 줘야 한다.

책을 읽는 저마다의 이유는 많지만 그 기초는

자신과 삶에대한 통찰과 생각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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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농장 -조지 오웰

샘물 2010. 6. 27. 14:51
동물농장(세계문학전집 5) 상세보기
조지 오웰 지음 | 민음사 펴냄
오웰의 <동물농장이 영국에서 출판된 것은 일본의 항복으로 세계 제2차대전이 끝난 8월 17 일이다. ...이처럼 우화로서의 <동물농장은 소비에트 체제라는, 한 시대의 권력 형식만을 재현 대상으로 하는 역사적...

혁명과 권력을 잡은 혁명 세력의 부패.

독재와 착취로 이어지는 부패한 혁명세력.

처음부터 사회주의 혁명에 대한 비판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하지만, 점점 읽어갈 수록 '사회주의 혁명'에 국한된 현상이 아닌,

모든 부패한 권력과 독재정권으로 대상의 폭이 넓어진다.

부패한 지도층 똑똑한 돼지들.

이에 못지 않은 아둔한 농장의 동물들.

이 둘의 결합없이는 부패한 권력과 독재는 있을 수 없음을 자명하게 보여준다.

알파벳 두세 글자외에는 아는 것이 없는 농장의 동물들은

똑똑한 돼지들의 해괴한 괴변과 선동에 뭔가 아닌 것 같으면서도 반론을 할 수 없다.

무섭게 으르렁거리는 돼지들 옆의 사나운 개들 덕분에 '찜찜한 무언가'역시 사라진다.

2차 세계대전이 막끝난 무렵에 출판된 이 책이 지금 시대에 역시 공감을 자아내는것은

지금 시대 사람들이 농장의 동물들같이 완전 무지한 민중이 아님에도 부패한 정권

민주를 가장한 독재적인 결정, 민중의 착취가 끝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과거에 비해 교육 수준이 높아지고, 자유과 권리에 대해 충분히 알고 있는 현대에도

이같은 현장이 목격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절대적인 수준에서의 민중의 교육수준과 자유, 권리에 대한 인식은 높아 졌을지 몰라도

'똑똑한 돼지들'의 괴변과 선동역시 더욱 교묘하고 야비하며 대담하게 여간해서는

알아차리기 힘들게 넓게 모든 사회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다.

사회구성원들의 가치관이 물질적 풍요와 계층에 기반한 행복에 세뇌되었기 때문이다.

'인문학의 위기이다'

새로운 시대의 씨앗인 아이들은 스펙을 위한 공부와 그 시름을 달래줄 티브이 쇼, 게임외엔

아무것도 없다.

이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어떻게 해서든 사두기만하면 큰돈을 안겨줄 땅,아파트

그 패배감과 욕망에서 오는 시름을 달래줄 술과 유흥외엔 아무것도 없다.

기득권을 지키기위한 정책 연구와 언론의 효과적인 이용, 프레임이론등으로 무장한

그들에게 우리는 동물동장의 동물들과 하등의 다른것이 무엇이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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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일요일 오후 퇴근길에 라디오를 통해 소개받은 책.

의미 있고, 이슈가 됐던 심리실험들을 직접 관련자들을
찾아다니며 인터뷰하고, 자신의 의견을 넣고,
 또 실험에 반대하는 의견과 반대 근거에 대해서도
 충실히 한 여러가지 심리 실험에 관한 재미있는 책이다.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상세보기
로렌 슬레이터 지음 | 에코의서재 펴냄
인간의 행동은 보상과 처벌에 의해서 결정된다는 사실을 쥐 실험을 통해 최초로 증명한 스키너의 상자 실험을 시작으로, 심리학 역사상 가장 혁신적이고 논쟁적이었던 10가지 실험을 펼쳐 보인다. 저자는...

이 책의 제목인 '스키너의 심리상자'는 가장 처음으로 소개되는 심리 실험이다.
제목으로 했을만한 실험을 의외로 해당 실험보다 그 외적인 것에 더 많이 치중해 어리둥절했다.
스키너라는 사람과 스키너가 직접 실험 대상으로 했던 그의 딸 데보라에 대한 이야기가 주 였던것 같다.
관련 자들을 끈질기게 찾아다니고, 결국 스키너와 그의 딸에대한 소문의 진상을 밝혀낸 작가의 열정은 그 뒤의 이야기들의 충실함을 얘견해준다.

이책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을 꼽자면

1. 스탠리 밀그램의 충격 기계와 권위에 대한 복종

2. 달리와 라타네의 사회적 신호와 방관자 효과

3. 데이비드 로젠한의 정신 진단 타당성에 관한 실험

4. 엘리자베스 로프터스의 가짜 기억 이식 실험

정도이다.

위의 내용들은 (제목과 만든곳이 기억나지 않지만) TV 다큐멘터리로 본것들도 있었다.

스탠리 밀그램의 실험은 생각해볼 것이 많은 실험이었다. 과연 나는 400V 넘게 까지 전압을 올려 사람에게 고통을 줬을까? 그만 뒀을까? 한참을 생각해봐도, 확실하게 '그만 뒀을 것이다'라고 장담 할 수는 없었다. ㅜㅜ

달리와 라타네의 사회적 신호와 방관자 효과.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그렇다고 해서 이렇게까지 주변사람들에 의해 행동이 바뀐다는 것이 놀라울 다름이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누군가 한명이라도 먼저 움직이는 사람이 없으면 아무리 주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고해도, 위험을 벗어나지 못하고 큰 일을 당할 수 도 있다는 실험 내용은 정말 충격적이였다.
심지어 자신에게 유해할 수도 있는 상황까지 주변사람들의 행동에의해 아무것도 아닌것으로 치부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 실험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위험에 처했을때는 누군가를 지목해서(2-3명 이상) 구체적으로 도움을 청하면,
확실하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막연히 '도와주세요' 하는 외침은 '구경거리'로 끝날 수도 있는 것이다.

데이비드 로젠한의 정신 진단 타당성에 관한 실험
가장 재미 있는 부분이었다. 지금도 정신병자들의 처우와 강제감금등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많다고 생각된다.
로젠한의 실험은 정확하지 않은 추측, 자의적판단등으로 일관해온 정신의학을 완전 박살내 버렸다.
가짜 정신병자들을 정신병원으로 보낸것이다.
그의 실험에 발끈한 어느 정신병원은 로젠한에게 3개월동안 가짜 환자를 보내보라고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고, 3개월 후에 40명 정도의 가짜 환자를 찾았다고 말했다.
로젠한은 '단 한명의 가짜 환자도 보내지 않았다' 한마디로 정신의학 끝장내버렸던 것이다.
로젠한의 이 실험덕분에 정신의학의 병리판단의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기준이 마련된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아주 긍정적인 현상이다.

엘리자베스 로프터스의 가짜 기억 이식 실험
100% 공감할 수는 없지만, 나 스스로도 느끼고 있었던, 아주 흥미로운 실험이였다.
누구나 그럴 것이다. 모든 과거의 내용 주변상황까지 확실하게 기억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또, 누군가 거들어 준다면, 경험하지 않고도 했던것 같은 기억을 갖게 되기도 할 것이다.
다만, 각종 범죄자들(특히 아동성범죄)을 위해 자신의 실험결과를 증거로 변론을 했다는 것은 비난 받아 마땅했던 것 같다. 성폭력, 폭행, 학대 같은 기억들이 단지 누군가의 암시, 또는 개인의 착각으로 생길 수 있다고는 생각지 않는다.

처음 접하는 전혀 새로운 심리학, 정신의학, 실험, 두개골을 뚫어 뇌를 파내어 정신병을 치료했다는 내용등..
그외의 다른 실험들 역시 모두 흥미로운 이야기들이다.

동의하고, 인상을 찌푸리고, 동정하고, 위안받고, 웃고, 무섭고, 희망이 생기고..
책을 읽는 동안의 나의 심리상태는 이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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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은 영어 광풍(狂風)시대에 신선하고 의미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블로그를 열어 놓고보니, 나의 국어실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던 참이다.
정확히 '국어실력이 밥먹여 준다(낱말편)'이다.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낱말편 1) 상세보기
김경원 지음 | 유토피아 펴냄
글이 좋아지고 생각이 깊어지는 한국어 연습장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 낱말편 제1권. 비슷한 낱말들 사이의 늬앙스 차이, 유사한 한국어들의 의미 차이를 밝힌 최초의 &#39;한국어 뉘앙스 해설집&#39;이다. 또한 비슷한...

우리가 자주 혼용해서 쓰는 단어들의 정확한 의미와 뜻, 사용범위등 막연히 입에서 나오는 데로 쓰던 단어들의 깊은 의미와 정확한 사용에대해 새롭게 배웠다.
학창시절에 유난히도 영어를 못했고, 직장생활중인 현재에도 남들 다 하는 영어공부를 지금껏 하지 않고있다가 작년부터 외국전공서적들이 탐나 영어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영어를 공부하면서 니끼기도 하고, 특히 어린이 영어 공부 방법론등을 보면서 영어는 영어 자체보다 어휘력, 문장이해력등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닳았다.
엄마표 영어연수라는 책에보면, 영어를 우리말 배우듯이 똑같이 습득할 수 있게 해야한다고 하고, 나역시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다.
결국 영어를 능숙하게 정말 '쓸줄아는 영어'공부를 위해서는 우리말 실력역시 중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기본적인 어휘력과 문장력을 익히려면, 역시나 독서보다 좋은 훈련은 없고, 독서를 통해 이런 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해 뛰어난 국어실력은 강한 촉매역활을 할 수 있을것이다.
어느 영어강사의 말이 '걸어다니는 영어사전'이라는 별명을 가진 사람이 말도, 읽기도, 쓰기도 못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물론 문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알지 못해서라는 이야기이다. 영어든, 우리말이든, 일어든, 기본적인 문법, 그다음은 어느 언어에서나 필요한 어휘력, 문장이해력이 가장 중요한것 같다.
영어를 잘 하고 싶지는 않다.
영어라는 언어를 쓸줄알고 싶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말 부터 잘 쓸줄 아아야 겠다.
왜 우리말을 완전히 익히기 전에 영어 조기교육이 좋지 않은지 이해가 간다.
Posted by 호빵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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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저도 국어실력 자체가 모자라서 걱정입니다.
    공부 좀 해야 되는데, 늘 게으르네요-__-;;;
    모쪼록 풍성하게 책 읽는 한 해 되시길^^*

대표적인 진보 논객 진중권.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생중계.

황우석 박사 논문 논란시의 독설.

그외 사회의 많은 현안의 토론시 그는 빠지지않는다.

호모 코레아니쿠스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진중권 (웅진지식하우스, 2007년)
상세보기

신문에서 그의 책을 소개하는 글을 보고 읽게 된책이다.

제목에서 풍겨오듯이 한국인에 관한 이야기다.

한국인의 역사로 말미암은 우리들의 생각, 문화전반에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다.

그중에서도 책 중간중간 계속해서 나오는 양념은 '황우석박사'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황우석 박사 지지자로서, 이부분은 그리 탐탁치 않고, 불편했지만,

그외의 많은 부분이 상당히 공감가는 이야기들로 채워져있다.

역시 공격적인 논객답게, 책의 내용도 상당히 그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보는 종종 듣기 불편한 이야기들도 많이 나온다. 부정하지는 않지만, 불편한 이야기들.

이 책을 읽으며, 느꼈던 색다는 느낌.

항상 미국 주도의 문화, 생각, 이데올로기에 빠져살던 우리들에게

독일유학파 진중권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많은 부분에서 생소하고,

책 간간히 등장하는 독일식 표현이나 독일어, 그리고 조금 생소한 단어들은

한곳에 종속적인 나의 문자해독력과 이해력이 얼마나 좁은가 느끼게했다.

책을 본 느낌을 아주 간략히 종합하면, 

1/3의 '이건아니지~'와 
1/3의 '맞아 맞아, 제대로 보고있네'와
1/3의 '이렇게 볼수도 있군' 이다.

진중권이라는 사람을 보며 느꼈던 선입관 때문일까?

가끔 그의 의견에 동의하면서도, 그렇게 까지 말할 필요가....

하는 부분이 많았던것 같다. 역시 싸움꾼이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다.

맞다. 진중권처럼 격렬한 사람도 필요하다.

불편하게 이야기 하더라도, 맞는건 맞다. 아닌건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이젠 좀 격렬한 대응도 필요하지 않은가 느끼고 있던 참이었다.
Posted by 호빵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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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제가 요즘 읽고 있는 책이에요...
    저 역시도 100% 공감가지는 않지만,
    한국이라는 나라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주게 되는 책이더군요...ㅎㅎ

'잭캔필드와 차한잔 나누며' 라는 책을 읽다가 그중 한부분이 항상 내가 고민하던것과 깊은연관이 있어 실어본다.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라"


스롤리 브로트닉 연구소에서는 '부를 축적하는 법'을 연구하기 위해 1천 5백 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이십 년에 걸쳐 이들을 추적, 조사한 바가 있다. A그룹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당장 돈에 주안점을 두고 작업을 선택한 사람들로 전체 조사 대상의 83퍼센트를 차지했다. 나머지 17퍼센트의 사람들은 돈은 나중 문제이고, 하고 싶은 일을 최우선으로 두고 작업을 선택한 경우로 이들은 B그룹으로 분류했다.

마침내 발표된 조사 결과는 놀랄 만한 것이었다.

20년 후 1천 5백 명 중 101명만이 억만장자가 됐다.
억만장자 101명 중 단 한면을 제외한 100명이 B그룹에서 나왔다.

'내 일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는 샇람이라면 심장병에 걸릴 위험이 거의 없다.
심장병을 연구하고 있는 메사추세츠 의학연구소의 연구 논문에 따르면 조사자들에게 '행복하십니까?' '자기 직업에 만족하십니까?'라는 두 가지 질문을 던진 결과 '그렇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심장병에 걸리지 않을 확률이 반대 경우에 비해 지극히 낮게 나타났다고 한다.

이렇듯 자기가 사랑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훨씬 행복한 삶을 살게 된다.

요즘도 그렇지만, 회사입사 초기에는상당히 컸던 고민이다.  내가 하고싶은 일은 따로 있었고, 회사업무와 관련된 공부와 내가하고싶은 공부사이에 고민을 많이 했다.
현재는 어중간하게 둘다 하고있는 상황이지만, 다행이도 두 전공분야가 그렇게 동떨어진것이 아니라 두가지를 다 해서 결국 시너지효과를 보고 있다.

하고싶은일, 해야할일, 이 두가지 사이에서의 고민은 결국 별의미가 없다는 것이 나름의 결론이다.
중요한것은 하고싶은것이든 해야할것이든, 얼만큼 열정을 갖고 하느냐하는 것이다.
무엇이든 열정을 갖고 하기를 시작하고 지속적으로 한다면, 분명 원하는 만큼의 성과를 얻고, 나머지 것도 할 시간마저 얻을수 있다고 생각된다.

결국은 '내가 얼마만큼 하느냐' 이다.
언제나 시작과 끝 모두 온전히 '내' 몫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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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방문했습니다.
    저로서는 행복한 기사이지만, 힘이 된다기 보다는 한숨 먼저 짓게 하는 기사입니다. ^^; 즐기면서 양껏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세요

  2. 리버보이 2008.10.27 19:55

    솔찍히 해야할일 보다 하고 싶은일에 대한 열정이 더 나지 않을까요.??

부의미래

샘물 2007. 1. 8. 22:0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계적인 미래학자라는 엘빈토플러의 책.

책읽는 속도가 엄청느리고, 게으른 성격탓에 1달도

넘게걸려 책을 끝까지 다 읽었다.

조금 기대이하의 소득이었지만,

그 두꺼운 책을 다 읽었다는 뿌듯함?? 이 위로가 된듯하다.

이 책에는 혁신,변화,속도,"?" 뿐이다.




지금까지의 세계 각분야, 나라, 민족, 제도, 현상, 과학, 경제, 부, 빈곤등 엄청나게 많은 주제를 다루었다.

엄청나게 두꺼운 두께만큼 많은 세부 주제를 다루었지만, 결론은 항상 이것들은 앞으로 이제껏 상상도 못할

정도로 변할것이다. 혁신될것이다. 속도가 빨라질것이다. 이다.

어떻게 변화될것인지, 어떻게 혁신될것인지, 어느정도 빨라질것인지에 대한 언급은 단한마디도 없다.

단지 상상도 못할정도란다. 이제까지의 모든 상식을 뒤집어 엎을정도란다. 지금까지의 지식으로는 판단할수

없을정도란다.

이 책에서 그나마 가장 공감이 가는 부분은 중국의 발전에 관한 부분이다.

중국의 발전에 관한 부분은 상당히 통찰력있게 잘 쓰여진것 같다. 중국이 단기간에 그토록 발전할 수

있었던 이유, 단기간의 발전을 허물어버릴수있는 숨은 위험, 앞으로의 중국이 해결해야할 과제등은

꾀 흥미 있고, 공감가는 이야기들이었다.


엘빈 토플러는

이책에서 '부'라는것을 비단 경제적인 가치만을 가지고 이야기한것이 아니다.

경제적가치, 행복, 문화, 정보등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긍적적인) 모든것들을 '부'라고 표현한다.

이 '부' 라는 것은 시간, 공간, 지식 이 세가지 심층기반에의해 좌우된다고 한다.

시간 부분 에서의 대략적인 이야기는 현대시대에서는 시간이라는 개념이 과거보다 훨신 잘개 조개어져

정교하게 다뤄지고, 많은 사회 시스템등에서 비동시화가 진행된다고 말한다. 그리고 앞으로 이런 비동시화

는 더욱 심해진다는것이 요지이다.

공간 부분 에서는 현시대에서의 공간의 좁아진 입지이다. 과거보다 훨신 공간의 제약이 사라졌고,

앞으로는 아시아쪽으로 '부'의 공간에 대한 이동이 예상된다는 말도 있었다.

지식 부분

엘빈토플러가 명명한 제 1의 물결(농경사회) 제 2의 물결(산업사회) 제 3의 물결(지식기반사회)

중 제 3의 물결 '지식기반사회'에 관한 이야기 이다.  이부분에서 미국이 주도적인 역활을 하고 있으며, 지식

기반사회로의 전환의 최일선에 서 있다고 말한다. 앞으로 지식기반사회가 미래사회의 '부'를 갖게 될것이며,

미국은 현제 가장 앞서가지만, 변화하고 혁신하지 않으면 아시아의 국가들(특히 중국) 에게 주도권을 주게

될것이란다. 

이부분에서 '지식기반 사회로의 전환'이란 지금까지의 농업, 산업을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고,

그것들을 지식에 기반을 둔 시스템으로 바꾸자는 이야기 일것이다.  지식에 기반을 둔 농업, 산업은

고 부가가치 제품생산과 개인의 개성있는 요구를 즉각 반영할수있는 제품 등일 것이다.


이상의 세가지 심층기반에 부의 미래가 좌지우지되고, 그것을 향해 아시아가 중국이 미국을 위협하고

있으니, 미국아 더빨리 달아나라, 변해라, 혁신해라, 하는 말과 '아직 정신 못차린 유럽'의 이야기도 있다.


아, 이책에서 가장 멋지 베스트 문장을 뽑으라면 이말을 뽑겠다.

논리를 피력함에 있어서 비관적인 관점을 유지하는 것은 현명한 척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이다.

마지막 에필로그 의 첫 문장이다. 

미래는 긍적적이며, 인류는 더 발전하게 될것이라는 엘빈 토플러의 긍정적인

결론을 위한 문장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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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빵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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