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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 (국밥) '단어편'을 읽고.. 요즘같은 영어 광풍(狂風)시대에 신선하고 의미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블로그를 열어 놓고보니, 나의 국어실력이 얼마나 형편없는지, 요즘 절실히 느끼고 있던 참이다. 정확히 '국어실력이 밥먹여 준다(낱말편)'이다.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낱말편 1) 상세보기 김경원 지음 | 유토피아 펴냄 글이 좋아지고 생각이 깊어지는 한국어 연습장 국어실력이 밥먹여준다 낱말편 제1권. 비슷한 낱말들 사이의 늬앙스 차이, 유사한 한국어들의 의미 차이를 밝힌 최초의 '한국어 뉘앙스 해설집'이다. 또한 비슷한... 우리가 자주 혼용해서 쓰는 단어들의 정확한 의미와 뜻, 사용범위등 막연히 입에서 나오는 데로 쓰던 단어들의 깊은 의미와 정확한 사용에대해 새롭게 배웠다. 학창시절에 유난히도 영어를 못했고, 직장생활중인 .. 2009. 1. 12.
호모 코레아니쿠스 -진중권 대표적인 진보 논객 진중권.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집회 생중계. 황우석 박사 논문 논란시의 독설. 그외 사회의 많은 현안의 토론시 그는 빠지지않는다. 호모 코레아니쿠스 카테고리 역사/문화 지은이 진중권 (웅진지식하우스, 2007년) 상세보기 신문에서 그의 책을 소개하는 글을 보고 읽게 된책이다. 제목에서 풍겨오듯이 한국인에 관한 이야기다. 한국인의 역사로 말미암은 우리들의 생각, 문화전반에대해 많은 이야기가 있다. 그중에서도 책 중간중간 계속해서 나오는 양념은 '황우석박사' 이야기이다. 개인적으로 황우석 박사 지지자로서, 이부분은 그리 탐탁치 않고, 불편했지만, 그외의 많은 부분이 상당히 공감가는 이야기들로 채워져있다. 역시 공격적인 논객답게, 책의 내용도 상당히 그러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보는 종종 .. 2008. 12. 8.
하고싶은 일과 해야할일... '잭캔필드와 차한잔 나누며' 라는 책을 읽다가 그중 한부분이 항상 내가 고민하던것과 깊은연관이 있어 실어본다.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라" 스롤리 브로트닉 연구소에서는 '부를 축적하는 법'을 연구하기 위해 1천 5백 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이십 년에 걸쳐 이들을 추적, 조사한 바가 있다. A그룹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당장 돈에 주안점을 두고 작업을 선택한 사람들로 전체 조사 대상의 83퍼센트를 차지했다. 나머지 17퍼센트의 사람들은 돈은 나중 문제이고, 하고 싶은 일을 최우선으로 두고 작업을 선택한 경우로 이들은 B그룹으로 분류했다. 마침내 발표된 조사 결과는 놀랄 만한 것이었다. 20년 후 1천 5백 명 중 101명만이 억만장자가 됐다. 억만장자 101명 중 단 한면을 제외.. 2008. 1. 23.
부의미래 세계적인 미래학자라는 엘빈토플러의 책. 책읽는 속도가 엄청느리고, 게으른 성격탓에 1달도 넘게걸려 책을 끝까지 다 읽었다. 조금 기대이하의 소득이었지만, 그 두꺼운 책을 다 읽었다는 뿌듯함?? 이 위로가 된듯하다. 이 책에는 혁신,변화,속도,"?" 뿐이다. 지금까지의 세계 각분야, 나라, 민족, 제도, 현상, 과학, 경제, 부, 빈곤등 엄청나게 많은 주제를 다루었다. 엄청나게 두꺼운 두께만큼 많은 세부 주제를 다루었지만, 결론은 항상 이것들은 앞으로 이제껏 상상도 못할 정도로 변할것이다. 혁신될것이다. 속도가 빨라질것이다. 이다. 어떻게 변화될것인지, 어떻게 혁신될것인지, 어느정도 빨라질것인지에 대한 언급은 단한마디도 없다. 단지 상상도 못할정도란다. 이제까지의 모든 상식을 뒤집어 엎을정도란다. 지금까지.. 2007.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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