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책 읽고 쓰고38

하고싶은 일과 해야할일... '잭캔필드와 차한잔 나누며' 라는 책을 읽다가 그중 한부분이 항상 내가 고민하던것과 깊은연관이 있어 실어본다. "하고 싶은 일을 먼저 하라" 스롤리 브로트닉 연구소에서는 '부를 축적하는 법'을 연구하기 위해 1천 5백 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이십 년에 걸쳐 이들을 추적, 조사한 바가 있다. A그룹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당장 돈에 주안점을 두고 작업을 선택한 사람들로 전체 조사 대상의 83퍼센트를 차지했다. 나머지 17퍼센트의 사람들은 돈은 나중 문제이고, 하고 싶은 일을 최우선으로 두고 작업을 선택한 경우로 이들은 B그룹으로 분류했다. 마침내 발표된 조사 결과는 놀랄 만한 것이었다. 20년 후 1천 5백 명 중 101명만이 억만장자가 됐다. 억만장자 101명 중 단 한면을 제외.. 2008. 1. 23.
그 많던 싱아는 누가다 먹었나 그많던싱아는누가다먹었을까 카테고리 소설 > 한국소설 > 전쟁소설 지은이 박완서 (웅진닷컴, 1992년) 상세보기 최근들어 책을 보기 시작해서 많은 책을 겸험해보지 못한 내게 박완서의 이 소설은 정말 재미있고, 제대로된 소설가의 문장, 표현력이 이런것이라는것을 느끼게 해준 책이다. 어린시절 살던 박적골의 표현은 흡사 내가 그곳에서 자라난 느낌을 갖을정도로 섬세하고, 친근하게 표현했다. 서울 문밖의 현저동 생활은 달동네에서 자라난 내게 향수를 불러 일으켰고, 많은부분 공감할수 있었다. 마지막부분의 해방기와 6.25발발 당시는 그시절을 경험해보지 못한 내게는 참으로 귀하고 생생한 간접경험이었다. 박완서의 책을 몇권더 읽어보고 싶어진다. 2008. 1. 2.
희망의 이유 -제인구달- 전혀 알지못하던 인물. 제인구달. '책을 읽읍시다'라는 TV코너의 추천 책이였고, 순전희 제목에 끌려 읽게된 책이다. 제인구달은 아프리카에서 침팬치를 연구하고, 동물보호 운동을하고 있고, 제인구달 연구소를 운영하고, 각종 자연보호 동물보호 강연을 하고 다닌다. 제인구달의 어린시절부터 시작한 자서전 형식의 이책은 인간의 본성적인 악마와 영적인 성장과 교육을 통한 천사의 양면을 보여준다. 침팬치 연구를 시작하면서, 최초의 인류가 침팬치같은 영장류에서 진화한것이라고 추측한 저자는 침팬치로부터 인간의 본성이 본래 선과 악 양면성을 지닌다고 생각하게 된다. 자신들의 집단 내에서 끔찍하게 약한 동족의 새끼를 잡아먹는 행위, 집단을 이탈한 동족들을 무참하게 죽이는 행위에서 폭력적이고 악한 성향을 았다. 반면, 어미를.. 2007. 12. 25.
조선 왕 독살사건 역사에대해 별로 아는것도 없고, 관심도 없었지만, 요즘들어 부쩍 역사에 관심이 생긴다. 그래서 읽게된 책이고, 조선왕조사를 새롭게 다른 시각으로 본 이책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대부분 의혹과 의문이지만 상당히 신빙성있는 의혹들이고, 충분한 가능성있는 이야기들이다. 역사서를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들은 나보다 훨씬더 흥미롭로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2007. 7.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