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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인이 말하는 책읽기(호모부커스를 읽고) 이책의 저자는 정말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생각된다. 책읽기의 이로움부터 옳바른 책읽기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달인의 독서 안내서이다. 독서법에 관심이 많았던터에 옳구나 하고 읽기 시작했고, 처음엔 조금 실망했으나, 곧 용기를 다시 찾을 수 있었다. 달인이 말하는 독서법은 다름없었다. 이것 저것 모두 많이 소개해준다, 심지어 자신이 싫어하는 독서법까지 소개해준다. 그리곤 이렇게 달인이 말한다. 자신에게 맞는 독서법을 찾으라고. 이말을 들었을때 조금 실망하고, 계속 읽어나가며, 자신에 맞는 독서법 찾기의 필요와 유익함에 설득되어 나름의 방식에대해 용기를 얻었다. 마지막 부분에서 달인은 교육에대해 한마디 한다. 개인적으로 50%만 동의 할 수 있는 달인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는 이렇다. 제도권의 강제적인 독서도 .. 2008. 10. 10.
잊었던 꿈을 다시 펼쳐보세요 좋은생각 좋은만화 입니다. 잊었던 꿈을 다시 펼쳐보세요. "무엇을 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라는것은 없다" 오늘 메일로 이 이미지를 받았는데, 문득 용기가 샘솟아 오르네요. 2008. 10. 9.
미소 좋은생각 메일진 1607호 그를 소개합니다. 내가 만난 그는 늘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어색함이 흐를 때 그가 등장하면 분위기가 화기애애해집니다. 분위기 메이커지요. 미안함을 표현할 땐 잠깐만 와 달라고 그에게 살짝 부탁합니다. 잘못한 게 있더라도 그가 있으면 용서가 되고 이해가 됩니다. 처음 만난 사이일지라도 그만 있으면 경계심이 풀어지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됩니다. 어린 아이와 함께 있는 그의 모습은 세상 그 무엇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부십니다. 늘 내곁에 있어 힘이되어 주는 존재, 그는 미소 입니다. 2008. 10. 6.
지도자의 자질 (탈무드) 지도자의 자질 요즘 읽고있는 '성전 탈무드'라는 책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한 마리의 뱀이 있었다. 뱀의 꼬리는 언제나 그 머리가 가는 대로 다라따녀야만 했다. 어느 날 꼬리가 머리에게 불만을 터뜨렸다. "왜 내가 항상 네 꽁무니만 무작정 따라다녀야 하는 거야? 왜 항상 네가 나를 무작정 끌고다니는 거지? 이건 너무나 불공평한 처사라고 생각한다. 나도 너와 마찬가지로 뱀의 일부분인데 나만 항상 노예처럼 네게 끌려다니기만 한 대서야 도대체 말이 되느냐?" 그러자 뱀의 머리가 말하였다. "꼬리야, 바보 천치 같은 소리는 하지마. 네게는 앞을 볼 수 있는 눈이 없고, 위험한소리를 미리 알아챌 귀도 없고, 행동을 결정할 수 있는 머리도 없어, 내가 너를 끌고 다니는 건 내 자신을 위해서가 아냐. 그렇게 생각한다면.. 2008. 10. 1.
다른사람, 틀린사람 (이외수_하악하악) 이외수 작가의 하악하악. 인터넷 세대의 젊은 사람들에게 참으로 먹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생각할거리, 웃을거리, 나를 부끄럽게하는 이야기. 그 중 요근레 많이 느끼고 마음에 와닿았던 이야기. 세상을 살다 보면 이따금 견해와 주장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인식하지 않고 '틀린 사람'으로 단정해 버리는 정신적 미숙아들이 있다. 그들은 대개 자신이 '틀린 사람'일지도모른다는 의구심을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다. 자기는 언제나 '옳은 사람'이라고만 생각한다. 성공할 가능성이 지극히 희박한 사람이다. 요즘은, 자신과 의견이 다른 사람을 나쁜사람, 멍청한 사람으로 모는 일이 흔한것이 사실이다. 나역시도 나도 모르게 그런 성향을 많이 보여온 것 같아 부끄럽기도 했다. 하지만, '정말 나쁜 사람도 있다'.. 2008. 9. 19.
아나, 법이다~! 이글은 시사인 사이트의 토론방에 "돌아온청년남주"님께서 올리신 글을 퍼온것입니다. 원문보기 2008.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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