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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usb 선풍기 만들기 문제와 보완점. 어제 다음동영상에 상당히 흥미롭고, 해보고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동영상이 하나 올라왔다. 초간단 usb선풍기. 이걸보자마자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만들면서 가장 어려운부분은 역시 날개부분. 적당히 가열하고, 적당히 비틀어주며, 중요한것은 같은각도로 비틀어 줘야 한다는것. 안그러면 엄청난 진동으로 모터가 금방 고장날것이고 소음도 클것이다. 어찌어찌하여, 고장난 애들 장난감에서 모터를 떼어내고, 집에 안쓰던 usb 연장케이블을 연결하여 모터와 전원부분은 완성이다. 베이스와 기둥, 모터를 조립후 자랑스럽게 책상에 올려놓고 돌리는데.. 역시나 진동이 심하다.. 자로 재서 잘라봤자 날개를 비트는 데서오는 오차는 어쩔수 없었다. 그래도 이정도면 ㅇㅋ 생각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일을 하던중.. 덜커덩~~ 돌아가던.. 2007. 7. 18.
조선 왕 독살사건 역사에대해 별로 아는것도 없고, 관심도 없었지만, 요즘들어 부쩍 역사에 관심이 생긴다. 그래서 읽게된 책이고, 조선왕조사를 새롭게 다른 시각으로 본 이책은 상당히 흥미로웠다. 대부분 의혹과 의문이지만 상당히 신빙성있는 의혹들이고, 충분한 가능성있는 이야기들이다. 역사서를 좋아하고, 관심 있는 분들은 나보다 훨씬더 흥미롭로 재미있게 읽을수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2007. 7. 3.
백범일지 백범(白凡) 김구(金九) 『백정(白丁), 범부(凡夫) 들이라도 애국심이 현재의 나정도는 되어야 완전한 독립국민이 되겠다』는 바램으로 호를 백범으로 하신 민족지도자 『우리도 어느 때 독립정부를 건설하거든, 나는 그 집의 뜰도 쓸고, 창호도 닦는 일을 해보고 죽게 해달라』 며 기도하신 백범 김구 선생님의 자서전 백범일지 백범일지 출간사중 이런말이 있다... 내가 이책을 발행하는 데 동의한 것은 내가 잘난 사람으로서가 아니라 못난 한 사람이 민족의 한 분자로 살아간 기록으로서이다. '백범'이라는 내 호가 이것을 의미한다. 내가 만일 민족독립운동에 조금이라도 공헌한 것이 있다면, 그만한 것은 대한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것이다. 나는 우리 젊은 남녀들 속에서 참으로 크고 훌룡한 애국자와, 엄청나게 빛나는 일.. 2007. 5. 17.
티스토리 버그 리포팅 2 오늘 스킨을 한번 바꿔 볼까하고 스킨 설정 화면에서 이것저것 적용 하던중.. 어떤 스킨에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사이드바에 '테그 입력기'로 입력해놓은 내용이 나오지 않더군요. 테그로 애드클릭스 실종어린이 찾기와 OpenYourBook의 읽고있는 책 표시를 해놨는데, 그게 뜨지 않더군요 (미리보기 상태에서) 블로그로 이동 2007. 5. 14.
체 게바라 평전 이상을 꿈꾸는 돈키호테 혁명가 '체' 처음 '체게바라'라는 이름을 들은것은 한 유머게시판의 어느분의 필명에서 였다. 어느나라의 위인 이겠거니.. 하고 별관심없이 넘긴것이 체게바라라는 이름과 나의 첫 대면이였다. 두번째 그 이름을 들은곳은 내가 좋아하는 MC SNIPER의 노래가사중에 나온다. '체게바라의 책을 봐라 체념주의는 없다'라는 구절과 '필요하다면 자지 않고 필요하다면 쓰지 않으며 게릴라전의 게바라처럼 욕심과 사심에 총을 겨누며' 라는 구절이다. 게릴라와 총이라는 단어가 나온것을 보고, 존경받는 '게릴라??'라는 생각이 든것이다. 그길로 도서관에가서 '체게바라'로 검색하여 '체게바라평전'이라는 책을 찾아읽기 시작했다. 가장어려운것은 북,남미쪽의 엄청나게 긴 이름들이었다~ ㅋ 사람 대여섯명만 소개해.. 2007. 5. 13.
문득.. 랜덤 여행중 문득. '난 얼마나 냉정해질수 있는가? 난 얼마나 뜨거워질수 있는가?' 라는 글을보고 까맣게 잊고있던 시가 하나 떠올랐다. 안도현님의 시중 '너에게 묻는다'라는 시가 있다. 그 시의 한 구절이 아주 인상적이라 잊을수 없다. '연탄재 함부로 발로차지마라 넌 누구에게 한번이라도 뜨거운 존재였느냐?' 2007.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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