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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2.12.22 [서평] 거의 모든 것의 역사 -빌 브라이슨
  2. 2009.12.27 코스모스 -칼세이건 (1)




거의 모든것의 역사

저자
빌 브라이슨 지음
출판사
까치 | 2003-11-30 출간
카테고리
과학
책소개
은하와 태양계의 거대 세계로부터 양성자, 세포 등의 미시 세계 ...
가격비교 글쓴이 평점  


지적 호기심이 강한 일반인들이라면 대부분 궁금해할 과학현상과 그것들의 역사에 관한 책이다.

우주의 탄생, 태양계, 지구의 상상할 수 없이 거대한 주제들이 끝나면 원자, 양자들의 작은 세계 이야기가 이어진다. 행성의 충돌과 지각의 이동, 지구 내부같은 우리 발 아래를 둘려본 후에는 우리 내부로 들어간다. 세포, 진화, 멸종, 유인원까지가 이책의 마지막이다.

책을 처음 받아들면 일딴 만만찬은 두깨에 주늑이 들수도 있다. 하지만 책을 펼쳐보게 되면, 더욱 놀란다. 활자크기가 여느 책들보다 작고, 거기다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기대를 많이 하고 읽기 시작한 책이다. 기대를 많이한 탓인지 어느정도 실망감도 있다. 우선 기대만큼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지 못했다. 물론, 과학교양 입문서에 해당하는 책에 많은 심호한 지식을 바란것 역시 아니다. 주제의 과학적인 원리와 고찰, 의미등의 이야기도 있지만, 상당수의 지면을 관련과학자들의 개인사, 권력싸움등으로 채워 놓았다. 이 책에서 가장많이 등장하는 글자는 사람 이름들이다. 예들들어 화석부분에서는 화석에 관련된 단어들보다 관련 과학자들의 이름과 그들의 성격 개인사등이 더 많이 나온다.

읽기 만만치 않은 책이다. 그렇지만, 그만한 가치역시 있는 책이다. 물론 쓸데없어 보이는 각설이 많은 것이 흠이기는 하지만, 그런부분은 적절히 넘겨보면 그만이다. 빅뱅에서 부터 시작하는 우주와 지구에 관한 부분은 재미와 호기심충족 모두 만족 스러웠다. 반면, 화석과 세포이야기는 정말 실망 스러웠다.

과학자들이 어떻게 일하며 증명하고, 그 결과가 공표되고 '사실'로 인정되는가? 하는 부분은 정말 충격 그 자체였다. 특히 과거의 일들을 밝히는 부분을 읽다보면 그런식이라면 나라고 못할 이유가 전혀 없게 느껴지기도 한다. 이역시 어떻게 보면 재미있는 부분이다.

 

Posted by 호빵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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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칼세이건

샘물 2009. 12. 27. 17:48
코스모스

칼 세이건

홍승수 옮김

20년 이상 지난 과학 도서

그럼에도 충분한 과학적 지식과

영감을 주는 절대 필독서.


처음 '코스모스'라는 책 제목을 보았을때, 우주를 배경으로한 소설인줄 알았다.

책장을 처음 넘기고 나오는 저자의 소개와 책의 탄생 배경을 보고,

'이거 대단한 책인데??'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정말 좋아하고, 과학에대한 깊은 동경심을 심어준 영화 'contact'가

칼 세이건이 쓴 소설이 원작이였다는 소개를 보고 '아, 대박건졌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든 책이다.

상당한 두깨의 책으로 읽는 속도가 느린 나로서는 읽는데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빅뱅을 통한 최초의 우주의 탄생, 중력에 의해 티끌들이 모여 별이되고,

자신을 다 태운 별들이 다시 폭발하고, 팽창하던 우주가 수축하고,

다시 한점이 된 우주가 다시 대폭발하는 우주의 사이클.

분광스펙트럼, 전파망원경등을 통해 우주를 관측하고,

관측 결과로 사유를 통해 정립해놓은 이론을 검증하는

현대 우주과학의 시스템을 배웠다.

뿐만 아니라, 원자 수준에서 출발하는 생명 기원의 추론,

원자에서 분자, 분자들에 에너지가 가해지고, 유기물로

유기물에서 자기 복제, 복제중 돌연변이로 이어지는

지적 생명체 까지의 생명의 탄생과 진화이야기는

놀랍고 흥미로운 이야기 이다.

가까운 화성과 목성 탐사선들의 이야기는

생전 처음 듣는 이야기로,

마치 콜럼버스가 아메리카 대륙을 처음 발견한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 같이 흥분되는 내용이었다.

칼세이건은 과학자이며, 인류학자가 아닌가 싶다.

그는 인류의 역사를 통해 지금껏 저질러온 무지하고 어리석은

인간의 본성을 예로들며, 인류가 스스로 종말을 자초할까 걱정한다.

현재 인류가 보유한 핵무기의 규모는 일시에 인류를 모두 죽일 수 있는

어마어마한 양이며 아직도 각국의 군비경쟁은 그칠줄 모른다.

일부에서는 이러한 군사적 대치와 군비 경쟁이

현대과학의 대부분을 이끌어 왔다고 주장한다.

일부 맞는 이야기 이지만, 대부분은 틀렸다고 생각한다.

아인슈타인이 핵무기를 목적으로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것이라 할 수 있는가??

세계대전 중 탄도를 계산하기 위해 컴퓨터가 탄생했다지만,

에니악 이전에도 비 전기식의 계산기는 존재했다.

근대 이전엔 노예제도, 권력을위한 종교, 이런것들이 인류의 진보와 발전을 막았다.

인권과 과학 사회제도등 모든 면에서 짧은 시간에 엄청나게 진보한 인류는

이제 인류 멸망의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기술, 과학적 진보의 속도를 인간성의 성장이 따라잡지 못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20여년전 칼세이건은 핵무기로 인한 인류 멸망을 걱정했고,

현대에서는 자연파괴에 따른 환경재앙에 따른 일류 멸망을 걱정한다.

핵무기던, 환경재앙이던, 과학적 진보에 의한 결과는 마찬가지이다.

칼세이건은 제안한다. 이제, 지구에서 눈을 돌려 우주를 봐야한다고.

우주적 기준으로 우리 은하를, 태양계를, 지구를, 인류를 바라봐야

위기에서 벗어나 인류가 코스모스에서 의미있는 일원이 될수 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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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세이건 지음 | 사이언스북스 펴냄
칼 세이건 서거 10주기 특별판 과학 교양서의 고전『코스모스』. 이 책에서 저자는 우주의 탄생과...그리고 과학의 발전을 심오한 철학적 사색과 엮어 장대한 문명사적 맥락 속에서 코스모스를 탐구한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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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호빵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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