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고흐, 영혼의 편지
이름만 알뿐, 그의 그림한점 어느시대사람인지, 그에대한 정보는 전혀 한점도 아는것이 없었다. 그런상태에서 읽기 시작한 이책은, 그림, 화가에대해 새롭게 생각하게된 계기가 되었다. 그림이란, 돈많은 졸부들의 속물근성에서 나오는 과시욕을 채워주는 수단으로만 치부했던 내게 반고흐란 인물과 그의 영혼을 담은 정렬로 탄생된 그림은 좁았던 나의 시야를 넓혀주었다. 중간중간 삽입된 고흐의 그림은 해당그림을 그리게된 배경, 그때의심경, 고흐의 의도, 색깔의 의미등 그림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설명이 잘되어있다.(설명이란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보낸 편지의 내용이다.) 이 설명들을 읽고, 가만히 그림을 보면, 그래도 아직잘 이해하기 힘들지만, 뭔가 야릇야릇한 느낌이 드는것 같다. 반 고흐 영혼의 편지(개정판) 상세보기 빈센트..
2008. 4.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