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강의1 중국고전 시경의 "큰쥐"라는 시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 라는 책을 읽던중 시경의 시들중 민중의 저항적 시를 소개하는 부분에서 발췌한것입니다. 제목은 "큰쥐"입니다. 역시 고전은 과거, 현재, 미래를 망라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것 같습니다. 이시를 보면 미래를 예견한것 같기도 하고, 과거에도 이런 상황이 있었던것 같기도 하군요. 「큰쥐」 쥐야, 쥐야, 큰 쥐야. 내 보리 먹지 마라. 오랫동안 너를 섬겼건만 너는 은혜를 갑을 줄 모르는구나. 맹세코 너를 떠나 저 행복한 나라로 가리라. 착취가 없는 행복한 나라로. 이제 우리의 정의를 찾으리라. 그시절이나 지금이나 정의를 갈망하는 민중의 소리는 언제나 같은거 같아 과연 인간사회가 올바로 발전하고 있는기는 하는건지 씁쓸합니다. 인간사이의 지배, 피지배의 구조는 언제쯤 사라질지... 사라질 수.. 2009.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